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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지킬앤하이드' 조승우에서 '아마데우스' 조정석까지... 드라마와 뮤지컬 넘나드는 스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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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지킬앤하이드' 조승우에서 '아마데우스' 조정석까지... 드라마와 뮤지컬 넘나드는 스타들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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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JTBC 드라마 '라이프'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지킬앤하이드'의 주인공으로 가장 많은 회차를 출연한 조승우는 공인된 티켓 파워로 분야를 넘나드는 슈퍼스타로 자리잡았다.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컴백 소식을 전하면서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오디컴퍼니측은 배우 조승우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 '라이프'에 이어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둔 조승우는 분야를 막론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킬앤하이드'를 통한 조승우의 간만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뮤지컬과 드라마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조승우 [사진=호호호비치 제공]

 

배우 조정석 역시 드라마와 뮤지컬계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스타다.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 속 납뜩이 역할로 주목 받기 전 2004년부터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올슉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뮤지컬계에서 티켓파워를 인정받은 그는 TV드라마로 진출해 드라마 '더킹투하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을 흥행으로 이끌며 주연배우로 자리 잡았다.

영화 '인랑'으로 돌아온 김무열 역시 다재다능 스타의 대표주자다. 1999년 영화 '사이간'으로 데뷔한 뒤 뮤지컬 '짱따'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김무열은 뮤지컬 '그리스', '쓰릴미',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김무열 [사진=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이어 '신파를 위하여'를 통해 TV데뷔를 한 그는 드라마 '일지매',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에 출연했다. '기억의 밤'과 '머니백'에서는 주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군입대로 자리를 비운 배우 강하늘 또역시 대학로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강하늘은 고등학생 당시 국악 뮤지컬 '천상시계'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후 2008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창설 50주년 기념 뮤지컬 'La Vida'의 주연을 맡았다.

강하능은 2010년에는 김무열이 출연했던 '쓰릴 미'에 출연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극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2014년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상속자들'에 이어 '미생'으로 TV에 안착한 강하늘은 영화 '쎄시봉', '스물' ,'동주', '청년경찰'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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