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6:22 (금)
[패션Q] 앞머리 하나로 이중적 매력 발산...워너원 강다니엘·방탄소년단(BTS)·박보검 등 보니
상태바
[패션Q] 앞머리 하나로 이중적 매력 발산...워너원 강다니엘·방탄소년단(BTS)·박보검 등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31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대체 불가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든 워너원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 아스트로 차은우의 공톰점은 무엇일까? 바로 ‘앞머리’ 하나로 이중적인 매력을 뽐낸다는 점이다.

강다니엘은 앞머리를 내리면 풋풋한 미소년 이미지를 자랑한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시원하게 이마와 얼굴라인을 드러내면 그간 감춰두었던 섹시한 매력을 표출하듯 색다른 모습을 안긴다. 특히 강다니엘은 어린 아이같이 순수한 모습을 뽐낸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무대 위에선 앞머리를 올려 남성미를 과시한다.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스포츠Q(큐) DB]

 

심지어 강다니엘은 앞머리를 올린 모습에 이른바 ‘깐다니엘’이라고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앞머리 하나로 서로 다른 두 가지 매력을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뷔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매번 독보적인 콘셉트로 컴백을 알리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윙즈 (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앨범 수록곡 ‘낫 투데이(Not Today)’로 활동할 당시 방탄소년단 뷔는 앞머리를 올린 후 헤어밴드를 착용해 팬들을 매료시켰다.

방탄소년단 뷔는 평소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소년 이미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헤어밴드를 이용해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시도한 뷔는 이제껏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는 앞머리를 올려 얼굴 라인을 드러내면서 큰 눈과 높은 코, 보는 사람마저 웃음 짓게 만드는 눈부신 미소를 부각시켰다. 이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팬심 사냥에 나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차은우 박보검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 뷔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박보검도 빼놓을 수 없다. 박보검은 지난 5월 실시된 백상예술대상에서 MC를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아울러 박보검은 꾸준히 길러온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함께 앞머리를 귀 뒤로 넘겨 ‘왕자님’ 면모를 뽐냈다.

‘강아지상’의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손꼽히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박보검 이외에도 ‘얼굴 천재’ 수식어를 보유한 차은우는 최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차은우는 현재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미친 미모를 자랑하는 도경석 역으로 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제작발표회 현장에 등장한 차은우는 작은 얼굴을 더 작아보이게 만드는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남자 연예인들은 앞머리 하나로 순수와 섹시 이미지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 아스트로 차은우가 어떤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일지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