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 심으뜸이 웨딩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심으뜸은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남자친구도 공개해 대중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과거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공개한 최지우, 미나-류필립,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오전 심으뜸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피트니스 관련 일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남자친구를 공개하면서 “9월 1일 결혼한다”는 말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심으뜸은 현재 남자친구와 데이트 2번 만에 사귀게 됐다는 연애 스토리를 밝히면서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화이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웨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이처럼 스타들의 결혼 소식과 함께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웨딩사진은 언제나 대중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면서 반가움을 안긴다. 이에 최근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최지우 부부 웨딩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3월 9살 어린 IT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수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의식한 듯 최지우는 당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후 최지우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아미 넘치는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듯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지우는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시키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또한 최지우는 수줍은 듯한 표정과 함께 부케를 두 손으로 꽉 쥐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미나 류필립 부부도 빼놓을 수 없다. 미나와 류필립은 운명적인 사랑을 자랑하듯 SNS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3년 열애 끝에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미나 류필립 부부는 결혼식에 앞서 지난달 SNS를 통해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현장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무심하듯 시크하게 셔츠 윗 단추를 풀어헤친 류필립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미나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으로 누리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방송을 통해 연인에서 부부의 연으로 발전한 김국진 강수지 부부도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 김국진 강수지는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최초로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설렘 가득한 사진에는 형형색색의 꽃이 달려있는 배경 앞에 나란히 서있는 김국진 강수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은 풋풋함을 표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축하를 받은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꾸준히 서로에게 달콤한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