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이민정과 쌓아온 우정을 자랑했다. 이정현과 이민정은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들의 우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같은 소속사 혹은 작품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절친을 유지하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레드벨벳 예리, 아이유-유인나, 손담비-정려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정현은 본인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민정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이정현은 야식을 들고 응원와준 이민정에게 “사랑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절친임을 인증한 이정현과 이민정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이에 10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는 소녀시대 태연과 레드벨벳 예리 관계가 떠오르고 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서로에게 꾸준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태연과 예리는 공적인 자리뿐만 아니라 사적인 공간에서도 애틋한 우정을 선보였다. 태연과 예리는 각자 SNS를 통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셀카를 공개하는가 하면 댓글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태연은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발매 당시 컴백 쇼케이스에서 MC를 맡아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팬들은 남다른 의리를 선보인 태연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두 사람의 우정에 큰 환호를 보냈다.
연예계 대표적인 절친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유 유인나는 커플 못지않은 케미로 이미 팬들에게 유명하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두 사람의 이름을 합쳐 이른바 ‘아이유인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결같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함께 유럽 여행을 가는 것을 시작으로 서로의 방송 활동에 대해 응원은 물론, 간식차까지 보내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해 ‘2017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 수상 소감을 말할 당시 유인나를 언급하며 “저의 뮤즈인 유인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해 두 사람의 우정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이외에도 작은 얼굴과 늘씬 기럭지로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든 정려원과 손담비도 꾸준히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손담비는 본인 SNS에 정려원과 카페에서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오래간만에 나들이♥”라며 정려원과 절친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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