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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권아솔-박형근, 야구장 접수! 색다른 글러브로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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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권아솔-박형근, 야구장 접수! 색다른 글러브로 시구-시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01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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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제는 야구까지 영역을 넓혔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팀 코리아 MMA)과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2·싸비 MMA)이 프로야구 시구, 시타자로 나섰다.

로드FC는 “권아솔과 박형근이 7월 3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KBO리그) 맞대결에서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 권아솔(오른쪽)과 박형근이 7월 31일 SK-넥센전에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야구 글러브가 아닌 MMA 시합 때 사용하는 오픈핑거 글러브를 착용하고 나타난 권아솔과 박형근은 파워 넘치는 시구와 시타로 눈길을 끌었다.

시구를 마친 두 선수는 “평소 팬이었던 SK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우리 경기 때도 SK 선수들을 꼭 초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아솔이 소속돼 로드FC는 역대 최고 상금인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투 아솔’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챔피언 권아솔의 이름에서 따온 토너먼트로, 현재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 간 대결의 승자는 권아솔과 최후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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