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09:36 (목)
[TV컷Q] '수미네반찬' 불맛 입힌 떡갈비, 포인트는 설탕 아닌 '꿀'... 김수미 큰손에 상추 겉절이 증식해
상태바
[TV컷Q] '수미네반찬' 불맛 입힌 떡갈비, 포인트는 설탕 아닌 '꿀'... 김수미 큰손에 상추 겉절이 증식해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01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tvN '수미네반찬'이 무더위 속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기 위해 불향을 입힌 떡갈비를 선보였다. 김수미는 본인만의 양념장을 공개하며 '수미네반찬표 숯불 떡갈비 레시피'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김수미는 일어버린 입맛을 되찾기 위한 상추 무침과 떡갈비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요리에 앞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봤다. 진행이 빨라 못 따라가겠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시청자분들께 예의를 갖추겠다"고 말해 오늘만은 친절한 요리 강의를 예고했다.

 

tvN '수미네반찬' [사진=tvN '수미네반찬' 화면캡쳐]

 

그러나 김수미는 쾌속 요리를 선보이며 셰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그릇을 준비하던 중 김수미표 초고속 조리를 놓친 오세득은 주변인들에게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물었지만 아무도 답해주지 않았다. 오세득은 당황스러움에 참기름 대신 꿀을 넣기도 했다.

이어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는 떡갈비를 만들기 위해 찹쌀가루를 넣어 찰기를 더했다. '수미네반찬' 속 김수미의 떡갈비는 꿀과 간장, 다진나물, 표고버섯 등을 이용해 맛과 식감을 살렸다. 이어 김수미는 숯불을 이용해 불맛을 입히기 위해 장동민에게 숯불에 불을 붙일 것을 요구했다.

김수미는 떡갈비와 함께 먹을 상추 무침을 만들었다. 그러나, 손이 큰 김수미는 자신이 준비한 상추보다 훨씬 많은 양의 양념장을 만들었고, 시식을 한 장동민과 이혜정은 "너무 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미카엘의 재료를 빼앗아 자신의 볼에 넣는 행동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김수미의 큰 손으로 상추 무침은 처음 준비했던 당시보다 늘어났다. 이에 조리가 어려워진 김수미는 더 큰 그릇을 요구하는 등 'NO계랑' 레시피만의 해프닝을 보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