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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 엔젤스파이팅 고문 위촉…"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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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 엔젤스파이팅 고문 위촉…"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할 것"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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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엔젤스파이팅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웃음을 선사하겠다.”

개그맨 심현섭이 세계 최초 자선 격투대회를 개최한 엔젤스파이팅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엔젤스파이팅은 “심현섭이 지난달 27일 서울 논현동 엔젤스파이팅 사옥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고문 위촉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 박호준 대표(왼쪽)와 심현섭 고문. [사진=엔젤스파이팅 제공]

 

새롭게 엔젤스파이팅에 합류한 심현섭은 1999년 한국 스탠딩 코미디를 이끈 주인공이다. KBS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로 대중에 알려진 그는 당대 최고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맹구’ 캐릭터로 인기를 끈 그는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 이적해 유감없는 스탠딩 코미디를 선보였다.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준 심현섭 고문께 감사드린다”며 “심 고문을 통해 엔젤스파이팅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민수 이사와 김병수 본부장과 함께 엔젤스파이팅을 더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현섭 고문은 “엔젤스파이팅을 더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주변에 배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심현섭이 되겠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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