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가 '위스키 다이어트'에 대해 밝혔다. 구준회는 이번 '죽겠다'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며 남다른 다이어트 비법을 말했다.

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아이콘 미니앨범 'NEW KIDS: CONTINUE' 라운드 인터뷰에서 구준회는 앨범을 준비하며 다이어트에 힘을 썼다고 밝혔다. '위스키 다이어트'에 대해 구준회는 "제가 술을 좋아해서 장난 섞인 느낌으로 '위스키 다이어트'라고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구준회는 "이번 활동을 멋있게 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데, 좋아하는 술을 포기하지 못해서 다른 걸 줄이며 다이어트를 했다. 몇 킬로그램 감량한 것 같고 활동 중에도 운동,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준회는 "언제 어떻게 좋은 기회가 올 지 모른다. 그렇기에 (비주얼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비주얼 관리가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도 비주얼을 위해 남다른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비아이는 "비주얼 멤버는 제가 아니다. 그래도 팀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소소하게 피부 관리 정도 한다. 제가 너무 말라서 어느정도 살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도 한다"고 말했다.

'사랑을 했다'로 지난 상반기 큰 사랑을 받은 아이콘은 2일 새 앨범 'NEW KIDS: CONTINUE'로 여름 차트 점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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