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콘이 신곡 '죽겠다'로 여름 음원 차트 사냥에 나선다. 아이콘의 '죽겠다'는 멜론, 엠넷, 지니에서 높은 진입 순위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여름 차트를 점령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 트와이스, 마마무를 꺾을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을 모은다.

2일 오후 7시 아이콘의 '죽겠다'는 멜론, 엠넷,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차트와 지니차트는 7위, 엠넷차트는 11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보였다. '바람' 역시 멜론 차트에서 39위로 랭크 인 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 음원 차트는 현재 숀과 블랙핑크, 트와이스, 마마무가 차지하고 있다. 숀의 'Way back home'은 사재기 의혹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주요 음원 차트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6월 발매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8월에도 각종 음원사이트 TOP 5에 이름을 올리며 '롱 런'을 기록 중이다.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 마마무의 '너나 해'도 높은 음원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여름철 걸그룹들의 활약이 뜨거운 가운데 남성미 넘치는 곡으로 돌아온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의 인기를 이을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로 상반기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사랑은 했다'는 레게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아이콘의 존재감을 알린 곡이기도 하다. 

'사랑을 했다'의 인기가 아직 식지 않은 가운데 아이콘의 새로운 곡 '죽겠다'가 다시 음원차트에 새로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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