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서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보민의 김남일 언급과 동시에 스포스스타와 아나운서 부부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연출 박민정, 편은지, 박지은, 이상혁)에 출연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의 징크스는 물론이고 얼마 전 김남일이 자신의 생일을 잊어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보민은 김남일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보민과 김남일이 주목 받으며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부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류현진은 현재 LA 다저스에서 활동 중이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SBS 스포츠, MBC 스포츠에서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배지현은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중이다.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은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와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박지성이 김민지의 전 직장이었던 SBS에서 축구 중계에 참여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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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