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신과함께2-인과 연'이 개봉 이틀만에 234만명이 누적관객을 달성하며, 기록적인 페이스를 선보였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스크린 수 감소로 관객 동원률이 저하됐다. '인크레더블2'를 시작으로 '극장판 헬로카복:백악기 시대'로 이어진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관객들의 사람을 받았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한 '신과함께2 인과 연'은 개봉 이틀만에 누적관객수 234만명을 기록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신과함께2-인과 연'이 공식통계 기준 누적관객수 1761만을 동원한 영화 '명량'과 1441만 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한 전작 '신과함께-죄와벌'의 흥행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영화순위 2위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누적 관객수 464만 4550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강세 역시 이어졌다.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는 일일일 관객수 12만 7082명을 기록함게 따라 누적 관객수 29만 3810명을 동원하는데 성동했다. 이어 '인크레더블2'는 269만을 돌파하며 370만 누적관객수 달성을 목전에 뒀다.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는 한국형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으며 일일 관객수 3만 7178명에 이어 누적 관객수 52만 2155명을 기록했다.
영화순위 TOP5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어느 가족','인랑', '공작', '너의 결혼식', '맘마미아!2" 등 다양한 작품들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한 경쟁작 없이 흥행 질주를 시작한 '신과함께2-인과 연'이 기록적인 관객 동원에 성공할 것인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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