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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쌈디 평가에 "하반기는 너야" 선전포고...무지개 회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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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쌈디 평가에 "하반기는 너야" 선전포고...무지개 회원 '폭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04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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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이번 주 회장으로 활약했다. 안정적인 진행으로 무지개 회원들에게 후한 점수를 얻은 박나래가 회장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회장에 도전한 박나래가 무지개 회원들에게 평가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전현무는 박나래의 이번 주 방송 진행에 대해 "과유불급"이라며 170점을 줬다.

그러면서 "마음이 흐뭇하다. 올해 연예대상은 너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전 회장님이 이끌어주시고 한복만 입었을 뿐"이라고 대꾸했다. 이에 회원들은 "벌써 수상소감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이번 주 회장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한혜진은 "역시 대세인가"라는 한줄평과 함께 350점을 줬다. 기안84는 "과도한 콘셉트가 안정적인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기계적이지 않나. 오히려 실망스러웠다"며 270점을 줬다. 이시언 역시 "기대를 충족시켜줘서 너무 뻔하다"고 거들었다.

쌈디는 "저는 400점으로 시작했지만 겸손하라고 0점 드린다"면서 "저의 아버지가 '며느리' 했을 때 리액션을 아버지는 좋아할 수 있지만 저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나의 오기를 발동시키는 거다"라며 "올 하반기는 너다"라고 소유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400점 만점으로 '엄마 짱'이라는 문구와 함께 박나래를 감동시켰다. 지난 주 회장이었던 한혜진은 218점으로, 박나래가 267.5점을 얻으며 회장 후보 중 1위에 올랐다. 박나래가 회장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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