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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성 쇼타임' 한국, 푸에르토리코 완파! 우승 보인다 [리틀야구 50-70 월드시리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05 18:50 | 최종수정 2018.08.06 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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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3년 만의 세계 제패에 딱 한 걸음 남았다. 한국 13세 이하(U-13) 리틀야구 대표팀이 강호 푸에르토리코마저 대파하고 월드시리즈 결승에 안착했다.

김훈 단장, 진승철 감독, 박형식 기영주 코치가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맥스베어 파크에서 열린 2018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50-70) 월드시리즈 국제디비전 결승전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 라다메스 로페스를 5이닝 만에 14-3 콜드게임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정규이닝(7이닝)을 채우지 않을 만큼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호주 대표 노던 메트로는 19-0, 캐나다 대표 코퀴틀럼은 23-0(이상 4이닝), 라틴아메리카 대표 멕시코 과달루페 트레비뇨는 13-2(5이닝)로 제압한데 이어 또 콜드게임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 아시아-퍼시픽 대표 자격으로 월드시리즈에 참가,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 [사진=e리버모어닷컴 제공]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예선 5전 전승 포함 월드시리즈 9연승을 거둔 한국은 6일 오전 10시 결승에서 미국디비전 챔피언 캘리포니아 리버모어 그라나다와 격돌한다. 개최지 자격으로 참가한 리버모어를 향한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돼 우리 선수들이 평정심을 유지하느냐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번 터졌다 하면 상대 마운드를 ‘박살’내는 한국은 1회초 공격에서 4안타 3사사구로 4득점, 푸에르토리코의 기를 눌렀다. 1회 1실점, 2회 2실점했으나 3회 5점을 뽑아 추격권에서 벗어난 뒤 5회 5득점해 쐐기를 박았다. 황준성은 공격에서 3타점, 수비에서 3⅔이닝을 책임져 가장 빛났다.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는 2013년 닻을 올렸다. 46피트(14.02m) 피칭 거리, 60피트(18.29m) 누간 거리 구장을 사용하는 12세 대회(메이저)와 달리 50피트(15.24m) 투수 거리, 70피트(21.34m) 누간 거리 야구장을 써 50-70 대회라고 혼용된다.

한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호주, 유럽-아프리카, 푸에르토리코 등 국제디비전 6개, 미국 캘리포니아, 동부, 중부, 남동부, 남서부, 서부 등 미국디비전 6개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각 디비전 결승과 왕중왕전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생중계할 정도로 권위있다.

한국은 2015년 우승, 2016년 준우승국이다. 진승철 감독은 2년 전 결승에서 고배를 든 바 있다. 때문에 이번 결승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아시아예선 결승에서 일본을 9-0으로 대파한 직후 진 감독은 “우리 아이들은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9부 능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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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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