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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8월 29일 개봉… 존조 '부성애'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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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8월 29일 개봉… 존조 '부성애'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 공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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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서치'가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계 배우들이 주연을 맡으며 주목을 모았던 영화인만큼 '서치'의 개봉 소식에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존조는 오는 8월 2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개봉일을 확정지으며 공개한 '서치' 메인 포스터는 각종 SNS 메시지에 둘러싸여있는 데이빗(존조 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존조는 메인 포스터에서 손에 쥔 휴태폰을 응시하며 잃어버린 딸을 찾고자 고뇌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영화 '서치' 메인 포스터]

 

'서치' 메인 포스터 속 '사라진 딸의 흔적을 검색하다'라는 카피는 영화 '서치'의 핵심을 보여주는 문구다. 데이빗은 페이스타임, 실종 경보 알림, 뉴스 클립, 구글맵 등 다양한 SNS를 이용해 딸의 행방을 찾으려고 한다.

영화 '서치'는 이미 전주 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난 바 있다. 당시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서치'인 만큼 개봉 확정 소식에 영화 팬들 역시 기쁜 마음ㅇ르 드러냈다.

딸의 실종과 딸을 찾으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그동안 많은 영화에서 보여졌다. '테이큰' 시리즈는 딸을 구해내기 위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대표적인 영화로 치열한 액션을 중심으로 한 영화다. 반면 '서치'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마트폰과 웹 서핑을 이용해 딸을 찾으려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며 익숙한 이야기를 색다른 소재로 그려내며 각광받았다. 

8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서치'의 감각적인 메인 포스터 공개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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