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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결혼 4년만에 득남, 홍지민·조성모·송일국 등 오랜 기다림 끝에 아이 얻은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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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결혼 4년만에 득남, 홍지민·조성모·송일국 등 오랜 기다림 끝에 아이 얻은 스타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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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가수 정동하가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정동하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결혼 후 오랜 기다림 끝에 부모가 된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동하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정동하가 올해 초 득남했다. 득남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건 비연예인인 아내와 가족들을 배려해 주변에 크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6일 전했다. 

 

가수 정동하가 결혼 4년 만에 득남했다. [사진= KBS 1TV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쳐]

 

정동하는 지난 2014년 8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고, 4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는 오는 9월 데뷔 13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첫 정규앨범과 함께 득남이라는 겹경사를 전한 정동하가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최근 둘째 출산 이후 100일 만에 30kg을 감량한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스타다. 그는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을 때 "늦게 가진 만큼 더 신중하고 싶었다. 고대해온 임신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첫째 딸을 임신했을 당시 인공수정 3번, 시험관 3번에 도전하는 등 수많은 노력 끝에 기적적으로 임신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15년 결혼 9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고,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2015년 가수 조성모와 배우 구민지 부부는 결혼한 지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조성모는 구민지의 출산 소식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다"면서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득남했다. [사진= 조성모 인스타그램]

 

조성모와 구민지 커플은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3년 간의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4년 조성모는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상황이 안정됐을 때 아이를 가지고자 했지만 때가 맞지 않았다"며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과 함께 출연한 대한·민국·만세 세 쌍둥이는 결혼 4년 만에 얻은 귀한 아들들이다. 당시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를 통해 "송일국이 결혼 후 처음 아이들을 만나고 몹시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부산지방법원의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했다. 정승연 씨는 결혼 4년 만인 2012년 3월 제왕절개로 세 아들을 출산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삼둥이의 근황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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