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속 조승우가 상국대 의사들의 파업 선언에 선제 공격을 날리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새글21에 인터뷰를 할 의국 인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문성근과 문소리 등 병원 인사들 사이의 폭탄 돌리기가 진행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는 상국대 의사들의 파업 선언에 한발 앞서 조치를 취한 구승효(조승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상국대 의국 인사들은 인터뷰를 준비했지만 누구 하나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책임 전가에 나섰다.

김태상(문성근 분)은 자신에게 온 파업 관련 인터뷰를 오세화(문소리 분)에게 넘겼다. 이에 문소리는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소리 역시 새글21과의 인터뷰를 이동수(김원해 분)에게 넘겼다.

김원해는 예진우(이동욱 분)에게 인터뷰를 시켰다. 의국 내부의 압박으로 인터뷰를 맞게 된 이동욱이 파업에 대하여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앞서 조승우의 인터뷰르 화정그룹이 병원 내부의 비리를 파헤쳤다는 기사가 쏟아지면서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섰던 의사들의 입장이 엎어지게 됐다.

조승우의 반격에 이동욱이 인터뷰에 나서게 되면서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긴장감을 높였다. 투약사고 은폐로 시작된 병원 내 갈등이 어떻게 이어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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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