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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배누리 가벼운 태도에 분노..항소심서 결과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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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배누리 가벼운 태도에 분노..항소심서 결과 바뀔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0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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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이 뺑소니범 배누리의 재판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영은 "가벼운 재판은 없다'며 윤시윤을 흔들었다. 배누리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한 윤시윤의 판결이 달라질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의 한강호(윤시윤 분)는 뺑소니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그러나 재판을 진행하는 과정 중 반성을 하지 않는 배누리의 모습에 격노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사진=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면 캡처]

 

앞서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송소은(이유영 분)은 해당 사건이 증거가 없지만, 배누리가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며, 기존의 판결을 이어가선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윤시윤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취득한 증거는 인정할 수 없으며, 적격심사를 앞두고 안정적인 판결을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윤시윤은 재판 진행 도중 피해자 가족의 눈물에도 불구 "판사님, 재판 끝났으면 저는 나가봐도 되나요?"라는 배누리의 당당한 태도에 격노했다.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윤시윤이 판결의 무게를 인식하면서 배누리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피해자 유족들이 항소심을 진행할 것인지 윤시윤이 이유영의 영향을 받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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