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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과거 친척에게 양자로 보내져... 쌍둥이형제 관계 어떻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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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과거 친척에게 양자로 보내져... 쌍둥이형제 관계 어떻게되나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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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한강호 역)이 과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양자로 보내진 사건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의 한강호(윤시윤 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친척에게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입양 사실을 알게 된 윤시윤은 임금미(김혜옥 분)을 찾아가 "왜 나야, 수호도 있잖아"라고 울음을 토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사진=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면 캡처]

 

이어 윤시윤은 "이거 죽을 때 까지 간직할 꺼야, 엄마가 나 버린 증거니까 액자에 넣어서 죽을 때까지 간직할꺼야"라고 외쳤다. 그러나 김혜옥은 "아예 보낸 것도 아니고 서류만 옮긴 것이다"며 윤시윤을 탓했다.

이어 윤시윤은 뒤이어 등장한 쌍둥이형 한수호(윤시윤 분)에게 "축하한다. 너 외아들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쌍둥이형 한수호는 "몰랐냐"며 "니가 그럼 그렇지"라며 한강호를 자극했다.

앞세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윤시윤은 지난 밤 술에 취한 자신을 재워준 송소은(이유영 분)을 향해 "고맙다. 모두 날 버렸는데, 그 쪽만 나를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윤시윤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상대의 신분을 위장하며 생활하고 있는 쌍둥이형제 한강호와 한수호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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