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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홍철, 'K리그판 푸스카스상'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주인공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08.10 18:21 | 최종수정 2018.08.10 18: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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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홍철(28·상주 상무)이 그림같은 골로 상도 받았다. 

홍철은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프로축구 1부) 세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매달 가장 센스 있는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푸스카스상이 팀과 개인 플레이를 막론하고 가장 뛰어나고 아름다운 골을 넣은 이에게 주어지니 어느 정도 맥락을 같이 하는 셈이다.

 

▲ 홍철이 그림같은 득점으로 올 시즌 세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홍철은 지난 5월 1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6분 오른쪽 구석에서 얻은 코너킥을 왼발로 강하게 감았다. 발을 떠난 공은 환상적인 궤적으로 그대로 골망을 출렁였다. 이 골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연맹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 투표에서 78.1%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홍철은 올 시즌 리그 19경기 1골 5도움으로 최상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 김진수(전북 현대)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K리그 톱 왼쪽 풀백으로 거듭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홍철은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에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2-0 승리에 기여한 ‘카잔의 기적’ 멤버다. 특히 후반 20분 한국 진영 왼쪽 측면에서 티모 베르너와 조슈아 키미히를 벗겨낸 장면은 압권이었다. 

홍철은 월드컵 이후 한층 무르익은 기량을 과시하는 와중에 아다디스 탱고 어워드까지 받아 좋은 흐름을 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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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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