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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혼자산다' 전현무X한혜진, 제작진의 과도한 연출에 설왕설래...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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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혼자산다' 전현무X한혜진, 제작진의 과도한 연출에 설왕설래... 시청률 하락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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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쌈디 등 무지개 회원들과 경주 나들이에 나선 '여름 현무 학당'은 에피소드 공개 이후 출연자간 친목 및 과도한 연출에 대한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화면 캡쳐]

 

이 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전 무지개 회원들이 '여름 현무 학당'을 위해 경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방송 내내 전현무와 한혜진 향해 '신혼부부', '부부사기단' 등 연출과 자막이 뒤따르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부부 동반 관찰 예능이냐'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본래 '나혼자산다'의 기획 의도인 홀로 살아가는 1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기 보단, 출연자들이 함께 특정 목적지를 방문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포맷이 변하면서, 기획 의도가 흔들린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과연, '나혼자산다'가 하락한 시청률을 반등하는데 성공하며 다시 10%대로 재진입할 것인지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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