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지난 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정체에 빠져들었다. 이순재, 김용건, 박근형, 백일섭, 신구 등이 함께 한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미 모이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7.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오스트리아 볼프강 호수를 통해 빈에 입성하게 됀 꽃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재는 오스트리아에서 녹슬지 않은 독일어 실력을 선보이며 불타는 학구열을 자랑했다.
김용건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이순재와 신구, 백일섭 등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젊은 스태프들과 격 없이 지내는 김용건의 모습에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출연자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 tnv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시청률은 정체 구간에 돌입했다. 첫회 9.2%에 이어 3회만에 9.6%를 기록했던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4회에서 8.9%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서서히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과연, '꽃보다 할배'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9%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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