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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권아솔-박형근-심건오, '인간 샌드백'으로 변신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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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권아솔-박형근-심건오, '인간 샌드백'으로 변신한 사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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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로드FC 소속 파이터인 권아솔, 박형근, 심건오가 ‘인간 샌드백’으로 변신했다. 무슨 사연일까.

11일 오후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특설무대에서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괴물 레슬러’ 심건오가 ‘길거리 주먹이 운다-인간 샌드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미디위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어린이부터 여성 참가자는 물론 과거 한 주먹(?) 했던 참가자들까지 다양하게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 로드FC 소속 파이터들이 11일 홍대에서 '인간 샌드백'으로 나섰다. [사진=로드FC 제공]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각각 원하는 선수를 지목했고, 한 참가자는 MC를 맡은 개그맨 윤형빈의 이름을 불러 당황하게 했다.

윤형빈은 “코미디위크에서 로드FC 간판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로드FC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12일까지 계속되는 코미디위크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일 샌드백이 된 권아솔은 “날씨가 더웠지만 팬들과 직접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분이 좋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부터 서울 홍대 인근 공연장에서 개그 페스티벌 ‘코미디위크 인 홍대’가 개최되고 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코미디위크는 22개 공연 외에 관객 및 예비 관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코미디위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박수홍, 남희석, 김영철, 유세윤, 박준형, 정종철, 박성호, 윤형빈, 정경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개그맨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윤형빈소극장, 김대범소극장, 정태호소극장, KT&G상상마당, 하나투어브이홀 등에서 총 22개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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