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민정이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정과 김의성의 부녀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의 쿠토 히나(김민정 분)는 의사 마츠야마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스터 션샤인'의 김민정은 한성 병원에서 일하게 된 마츠야마가 자신의 호텔로 들어오자 표정이 굳어졌다. 의사 마츠야마는 김민정에게 이전에 죽은 그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마츠야마가 김민정 남편 쿠도의 진짜 사망원인이 적힌 시체 검안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며 리노 이에를 언급했다. 리노 이에는 이완익(김의성 분)의 일본식 이름이다. 의사 마츠야마의 등장은 김민정과 이완익의 갈등을 더욱 깊어지게 할 가능성이 높다.
'미스터 션샤인'의 김민정은 떠도는 소문처럼 남편 쿠도를 죽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의 행동을 알고 있는 것은 시체를 검안한 마츠야마가 유일했지만 이완익도 알게 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미스터 션샤인'의 김민정이 김의성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김민정의 비밀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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