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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복귀 시동' 한화이글스 김태균, SK와이번스전 1안타 2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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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복귀 시동' 한화이글스 김태균, SK와이번스전 1안타 2타점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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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부상에서 곧 돌아오는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퓨처스리그에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태균은 11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2018 KBO 퓨처스리그 홈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지난 7월 20일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1군 명단에서 빠졌다. 이후 치료에 집중한 그는 8월 10일 SK전부터 실전에 투입됐다. 이날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에 이어 11일에도 안타 1개를 뽑아낸 김태균은 실전을 소화할 수 있는 몸이 완성됐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화는 백창수가 2타수 1안타 2타점, 장진혁이 4타수 3안타 1타점, 김인환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한화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진영이 시즌 5승(4패 1세이브)째를 챙겼다. 김진영은 2⅓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춘천에서는 LG 트윈스와 경찰 야구단이 5-5로 비겼다. 문경에서는 원정팀 화성 히어로즈가 홈팀 상무를 7-6으로 꺾었다. 사직에선 홈팀 롯데 자이언츠가 방문팀 삼성 라이온즈를 5-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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