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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남·경상·제주도 소나기 소식 불구 당분간 폭염 지속, 제15호 태풍 리피 경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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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남·경상·제주도 소나기 소식 불구 당분간 폭염 지속, 제15호 태풍 리피 경로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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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중심에는 소나기 소식이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해안가 부근에는 폭염 경보에 이어 풍랑주의보까지 발효돼 어선과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28.8도, 춘천 26.9도, 강릉 25.7도, 청주 28.7도, 대전 30.0도, 전주 29.4도, 광주 28.5도, 제주 29.2도, 대구 25.3도, 부산 27.0도 등으로 최근 연일 이어진 소나기에 의해 더위가 한 풀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12일 기상정보 [사진=네이버 기상정보 화면캡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오늘의 낮 기온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재난급 더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전남과 경상도, 제주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농수축산물 관리가 당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제주도 앞바다를 비롯해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이에 휴가철을 맞아 바다, 계곡으로 피서를 떠난 여행객들은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5도, 대전 35도, 광주 34도, 춘천 35도, 청주 35도, 전주 35도, 강릉 29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창원 32도, 울릉·독도 27도, 제주 31도 등이다.

 

[사진=기상청 태풍정보 현황 화면캡처]

 

이어 현재 북상 중인 14호 태풍 야기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날씨누리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13일 중국 상하이를 거쳐 14-15일에는 중국 칭다오에 육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14호 태풍 야기가 한반도를 통과할 것이라는 가능성과 달리 중국으로 진입해 당분간 폭염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호 태풍 야기가 중국행으로 보이는 가운데 제15호 태풍 리피가 떠오르고 있다. 오늘(12일) 오전 3시 괌 북쪽 약 8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15호 태풍 리피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5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동속도는 21km/h로 올라오고 있으며 중심기압 998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19m/s에 해당한다.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4호 태풍 야기로 한 차례 폭염을 씻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졌지만 한반도를 비껴가면서 새롭게 발생한 제15호 태풍 리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북상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가마솥더위가 한 차례 누그러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까지 이어져 서울은 22일, 대전은 23일, 여수는 25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늘 대기환경은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오존지수 ‘좋음’을 보이고 있어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한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소식과 소나기 소식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는 기상청, 날씨누리, 태풍, 태풍 야기 경로, 서울날씨, 강릉날씨, 대전날씨, 부산날씨, 청주날씨, 제주날씨, 대구날씨, 광주날씨, 인천날씨 등 날씨 관련 검색어가 오르내리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 동네예보에 접속하면 각 지역별 자세한 기상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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