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복면가왕' 코코넛은 탁재훈아닌 윤희석, 치타는 국악인 박애리? 남편 팝핀현준도 '주목'… 김구라·김호영 추측 맞았다
상태바
'복면가왕' 코코넛은 탁재훈아닌 윤희석, 치타는 국악인 박애리? 남편 팝핀현준도 '주목'… 김구라·김호영 추측 맞았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12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서 남녀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1조 대결에서 코코넛과 치타의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코코넛과 치타의 대결이 펼쳐졌다. 시청자들은 코코넛을 방송인 탁재훈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배우 윤희석이 코코넛의 정체였다. 윤희석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추리의 여왕',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씬스틸러로 사랑받았다.

 

'복면가왕' 박애리로 추정되는 치타, 배우 윤희석인 코코넛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코코넛은 지난주와는 다른 중저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선을 모았다. 많은 이들이 방송인 탁재훈으로 추측했지만 매력적인 중저음의 주인공은 윤희석이였다. 예상치 못한 윤희석의 등장에 모든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숙한 보컬 톤을 자랑한 여성 복면가수 치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복면가왕' 애청자들은 치타를 국악인 박애리로 추측했다. 치타 특유의 창법 때문이다. 박애리는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치타가 박애리로 추측되면서 박애리의 남편 팝핀현준도 이목을 모으고 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와 결혼,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하며 국악과 비보잉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아이비는 "치타 씨는 트로트 가수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치타를 트로트 가수로 추측했다. 아이비는 "트로트계의 가인이라는 윤수현 씨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구라는 "팝핀현준 씨의 아내인 박애리 아닌가 생각한다"며 날카로운 분석을 했다. 김호영 역시 치타의 정체로 박애리를 꼽았다. 유영석 역시 둘의 추측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복면가왕'에서 코코넛과 치타는 각자 다른 스타일의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솔지 추정 동막골소녀의 연승 도전을 코코넛, 혹은 치타가 막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