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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송은이 "4·5·6번이 헬륨가스 나눠 마셨다" 4번서 바다 등장...추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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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송은이 "4·5·6번이 헬륨가스 나눠 마셨다" 4번서 바다 등장...추리 실패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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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히든싱어5' 송은이는 바다가 3번에서 봤을 거라고 추측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바다가 아홉 번째 원조가수로 출격했다. 첫 라운드의 미션곡은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였다. 히든판정단은 짧게 끝난 1라운드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1라운드가 끝난 후 송은이는 "너무 옛날 노래이기도 하고 바다 씨가 요즘 이렇게 안 부른다. 바다 씨조차도 기계음을 따라서 불렀을 것"이라며 "아닌 분은 4, 5, 6번 분이 헬륨가스를 나눠드시고 한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히든싱어5' 송은이가 바다의 목소리를 추리했다. [사진= 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쳐]

 

이재원은 2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1번이 바다 같아서 2번을 선택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팬텀싱어' 출신 에델 라인클랑의 조형균도 "1번이 바다일 것 같다"며 "얘기도 하고 목이 풀린 상태에서 자신감 있게 '내가 바다야' 하고 나온 거다. 그 다음 2번부터는 목이 잠긴 상태였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3번이 바다일 가능성은 없나"라며 "무난하지 않았나. '히든싱어'를 나오고 싶어했던 바람만큼 딱 적당하게 이 노래를 소화하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3번이라고 생각한 송은이의 추리와 달리, 바다는 4번에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다 역시 "제가 부르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는 모창능력자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히든판정단은 다음 라운드에서 바다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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