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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선우재덕, 장재호 복수극에 이대로 몰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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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선우재덕, 장재호 복수극에 이대로 몰락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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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선우재덕이 장재호의 복수극에 궁지에 몰렸다.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탄로나면 선우재덕은 선거에서 패할 확률이 높다. 또한 이 모든 사건 배후에 사위인 장재호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선우재덕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에서는 장재호(오정훈 역)가 선우재덕(황창식 역)의 악행을 신문사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면서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사진=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재덕의 상대후보인 박 후보가 유세장으로 나서는 중 조폭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하지만 정헌(오정태 역)이 등장해 박 후보를 구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파도야 파도야’에서 장재호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선우재덕이 상대 당 후보를 공격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선우재덕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핀잔을 받으며 일 처리가 똑바로 되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뿐만 아니라 장재호는 공중전화로 신문사에 전화해 “오늘 박 후보가 유세장을 가다가 공격당했는데 황창식 후보를 돕고 있는 조동철의 짓”이라면서 “조동철은 금마차 카바레를 운영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이에 ‘파도야 파도야’는 장재호의 치밀한 복수 계획으로 극의 새로운 반전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가족을 뒤흔든 선우재덕의 악행에 크게 분노한 장재호가 앞으로 어떤 복수극으로 선우재덕의 집안을 무너뜨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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