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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스털링-실바 '쌍포 폭발', 월드컵 부진 훨훨 날리다 [EPL]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08.13 12:04 | 최종수정 2018.08.13 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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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디펜딩 챔프’의 위용을 자랑했다. 월드컵 부진을 씻어낸 라힘 스털링과 베르나르도 실바의 활약으로 아스날을 제압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아스날과 방문경기서 스털링과 실바의 골로 2-0으로 이겼다.

전반 14분 스털링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실바의 추가골에 힘입어 적지에서 개막 축포를 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 아스날은 자신들의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 베르나르도 실바가 13일 아스날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특히 스털링과 실바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출전했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생각보다 부진했던 터라 개막전부터 터뜨린 골이 더욱 반갑다.

스털링은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6경기에 출전해 몇 차례 일대일 기회를 포함, 총 10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골 결정력 부재'라는 수식어가 늘 그를 따라다녔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유독 심했다. 그는 주로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섰음에도 1도움에 그쳤다.

실바는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다. 그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활약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실바는 대회 동안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하며 팀의 16강 탈락을 지켜봐야 했다.

만 24세의 어린 두 선수에게 러시아 월드컵은 기대보다 부진했음에도 그라운드 안팎에서 많은 것을 얻은 대회였다. 어린 나이에 경험한 월드컵은 선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때문이다. 이날 둘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듯 무르익은 플레이로 아스날 수비진을 줄기차게 괴롭혔다. 

스털링과 실바가 월드컵 부진을 뒤로하고 맨시티의 EPL 2연패를 '쌍끌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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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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