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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배틀그라운드'(배그)용 컴퓨터 경매 입찰… 셧다운 이은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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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배틀그라운드'(배그)용 컴퓨터 경매 입찰… 셧다운 이은 '서프라이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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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이 '셧다운'에 이어 인교진의 컴퓨터를 자선 경매에 부쳤다. 자신의 컴퓨터가 경매에 깜짝 입찰되자 인교진 역시 당황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는 경매에 인교진의 컴퓨터를 입찰한 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이현은 "오빠가 가지고 싶으면 오빠가 사"라며 인교진 역시 경매에 참여하라고 제안했다.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사진 =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은 자신의 컴퓨터가 경매에 등장하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소이현은 2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했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은 자신이 최근 게임 '베틀그라운드'에 빠졌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한 바 있다. 인교진은 "PC방에서 하는 것보다 더 좋다"며 자신의 신형 컴퓨터를 자랑했다.

친구들 역시 난처함에 빠진 인교지의 태도에 아랑곳 하지 않고 경매가를 높였다. 이에 인교진은 50만원이라는 거금을 자신의 컴퓨터에 불렀다. 이후 인교진은 100만원의 가격을 불렀다.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은 사색이 된 표정으로 110만원을 불렀다. 인교진은 결국 자신의 컴퓨터를 110만원에 낙찰받았다. 인교진은 낙찰 후 "이게 감사할 일이 아니다. 원래 내 컴퓨터지않느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이현은 "정말 요새 오빠가 신세계(배틀그라운드)를 만났다. 조금 자제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은 스타크래프트에 빠진 인교진의 컴퓨터에 '셧다운' 기능으로 걸어잠근 바 있다. 소이현은 "이번에는 잠그지 않겠다"라며 인교진에게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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