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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라이프' 시청률 3%대로 하락하며 아쉬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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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라이프' 시청률 3%대로 하락하며 아쉬움 남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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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라이프'의 시청률이 3%대로 하락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는 3.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JTBC '라이프' [사진= ]JTBC '라이프' 화면 캡처]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케이블채널 tvN '비밀의 숲'으로 재능을 인정 받은 이수연 작가의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유재명, 이규형, 문소리 등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관심을 끌었다.

'라이프'는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고, 급박한 응급실과 수술실의 상황 등을 조명하던 기존의 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병원 내부 권력과 투약 사고, 구조조정 등 미처 알지 못했던 병원의 새로운 면을 비추고 있다.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2회 방송분에서 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꾸준히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왔다. 그러나 이번 방송으로 4%대 선이 무너지게 되며 아쉬움이 남게 됐다.

앞으로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어떤 내용을 담아내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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