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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성균관대 감독,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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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성균관대 감독,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지휘봉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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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연수(55) 성균관대 감독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4일 “오는 10월 19일부터 열흘간 콜롬비아 바링키야에어 열리는 제2회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사령탑으로 이연수 성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광주제일고, 성균관대 출신 이연수 감독은 현역 시절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에서 뛰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국내, 국제대회 성적과 지도력, 경기운영 능력 등을 평가해 지도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연수 감독이 지도할 태극전사는 8월 중 선발된다.

U-23 세계선수권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개최한다. 프리미어12,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랭킹포인트(690점)가 걸린 대회다. 2014년 U-21 대회로 닻을 올렸으나 현재는 참가선수 연령을 2세 올렸다.

한국, 일본, 대만(이상 아시아), 남아공(아프리카), 네덜란드, 체코(이상 유럽), 베네수엘라,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이상 아메리카), 호주(오세아니아), 콜롬비아(개최국 자격)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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