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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레드벨벳 아이린, 멤버 웬디 번호 저장 안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제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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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레드벨벳 아이린, 멤버 웬디 번호 저장 안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제니'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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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돌룸'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이 심플한 자신만의 멤버 전화번호 저장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간단한 전화번호 저장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평소 친분이 깊은 블랙핑크 제니를 '제니'로 저장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룸'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룸'에서 아이린의 전화 번호 저장 방법에 대한 폭로는 계속됐다. 웬디는 "이름이라도 저장해줘서 고맙다. 예전에는 전화했는데 '누구냐'라고 했다"며 아이린의 무심한 전화번호 저장법을 공개했다.

'아이돌룸'에서 아이린은 조이를 박수영으로, 웬디를 '손숭완', 슬기를 '강술기'로 저장했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마침 오타가 나서 그대로 저장했다"며 '쿨'한 매력을 뽐냈다. 

'아이돌룸'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은 평소 '집순이'로 유명하다. 아이린은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만나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밥을 먹고, 밥을 먹고, 밥을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룸'에서는 각 멤버들의 전화 번호 저장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레드벨벳 예리는 조이를 '박선생님'이라고 저장한 이유에 대해 "평양 방문했을 때 북쪽 분들이 '김선생님'이라고 부르더라"라며 유쾌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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