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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다시 바이올린 켰다… 바이올리니스트 꿈 이룰까? 왕지원 견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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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다시 바이올린 켰다… 바이올리니스트 꿈 이룰까? 왕지원 견제 이어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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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신혜선 분)가 다시 바이올린을 켰다. 이에 신혜선이 다시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 에서는 바이올린을 다시 켜는 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혜선은 슈만의 로망스를 능숙하게 켜며 과거의 꿈을 떠올렸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사진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은 바이올린을 켰지만 다시 실의에 빠졌다. 자신이 잃어버린 꿈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혜선에게 다시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혜선의 음악을 들은 관계자가 십여년 전 신혜선의 콩쿨 연주를 떠올렸기 때문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이 다시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고교시절 신혜선의 라이벌이었던 김태린(왕지원 분)은 신혜선에게 또다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신혜선 역시 다시 바이올린을 켤 수 없다는 좌절에 빠졌다. 공우진(양세종 분)은 우울한 신혜선을 데리고 바다에 가며 신혜선에게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은 코마 상태에 빠져 십여년 뒤에야 깨어날 수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이루지 못한 신혜선이 서른살이 되어 다시 꿈꿀 수 있을까? 앞으로 펼쳐질 신혜선의 '꿈 찾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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