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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SK와이번스 최정 안타, 경찰 정수빈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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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SK와이번스 최정 안타, 경찰 정수빈 3안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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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정(SK 와이번스)이 2군 경기에 나서 타격감을 조율했다.

최정은 14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 두 타석을 소화했다. 2타수 1안타. 우중간 안타, 유격수 땅볼.

 

▲ 최정이 퓨처스리그에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최정은 지난달 24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서 주루하다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이글스와 치열한 2위 다툼 중인 SK로선 홈런 공동 4위의 복귀 임박이 반갑다.

경기에선 경찰이 웃었다. 홍창기의 6회초 스리런포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11-5로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 출신 정수빈은 3안타 2득점으로 리드오프로서 역할을 다했다.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는 4안타 3타점을 올린 변상권 덕에 LG(엘지) 트윈스를 11-4로 물리쳤다. 두산 베어스는 롯데 자이언츠와 32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15-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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