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4:12 (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나무, 구속 풀리자마자 운전기사 폭행 '갑질'… 박병은 VS 윤시윤 재대결?
상태바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나무, 구속 풀리자마자 운전기사 폭행 '갑질'… 박병은 VS 윤시윤 재대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15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호성(윤나무 분)이 구속이 풀려나자 마자 폭행을 일삼으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갑질'을 선보였다. 오상철(박병은 분)이 윤나무의 변호인을 자처하며 한강호(윤시윤 분)과의 대립은 피하지 못하게 됐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에서는 구속에서 풀려난 윤나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나무는 목에 깁스를 한 채로 포토라인에 서 "앞으로 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겠다"며 뻔뻔한 말을 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나무, 박병은 [사진 =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이어 차량에 탄 윤나무는 기자들 앞에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뻔뻔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윤나무는 오상철(박병은 분)에게 앞으로의 재판에 대해 물었고, 박병은은 "저는 전무님을 그렇게 만든 판사를 제거하겠다"며 호언장담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나무는 차량기사를 발로 걷어차며 폭행을 일삼는 등 자신의 '갑질'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윤시윤은 또다시 윤나무 관련한 재판의 판사로 활약하며 박병은과 경쟁관계를 만들 예정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나무는 마치 현실을 반영한 것 같은 재벌 3세의 '갑질'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그런 윤나무에게 정의로운 법집행을 윤시윤이 해낼 수 있을까? 만만치 않은 적수 박병은과 윤시윤의 법정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