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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권나라, 전시방송 아나운서 발령… 윤시윤 '위로', 이유영과의 삼각관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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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권나라, 전시방송 아나운서 발령… 윤시윤 '위로', 이유영과의 삼각관계 될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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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주은(권나라 분)이 한강호(윤시윤 분)에게 위로를 받았다. 권나라는 인사발령으로 전시 방송 아나운서가 됐다. 이에 권나라는 윤시윤에게 전화를 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친성일·연출 부성철)에서는 윤시윤과 만난 권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나라는 "전시방송 아나운서에 발령받았다. 메인 앵커일 줄 알았다"며 실망을 드러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권나라 [사진 =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권나라는 "나는 왜 이렇게 못됐을까. 전쟁이 나면 내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줄텐데, 이번 발령에 실망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보였다. 윤시윤은 그런 권나라에게 "힘 내"라며 위로를 건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은 송소은(이유영 분)을 언급했다. 윤시윤은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라며 이유영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한수호(윤시윤 분)은 숨어서 그런 권나라와 윤시윤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권나라는 한수호와 과거 연인 사이였지만 한수호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선고했다. 현재 권나라는 윤시윤이 한수호의 동생 한강호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권나라는 한강호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고, 그 장면을 진짜 한수호가 지켜보고 있었다. 이에 한수호와 한강호의 갈등 또한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권나라는 소탈한 윤시윤에게 점차 끌림을 느끼고 있다. 윤시윤이 이유영과 러브라인을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권나라가 한강호를 좋아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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