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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신성민 악행에 의식 잃어 '긴장감↑'... 시청률 하락했지만 8%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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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신성민 악행에 의식 잃어 '긴장감↑'... 시청률 하락했지만 8%대 유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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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이 이유영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리는 도중 신성민의 계략에 의식을 잃었다. 극이 진행될수록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친애하는 판사님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방송분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다음주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한강호 역)은 이유영(송소은 역)의 사소한 일들까지 도와주며 자상한 성격을 어필했다. 이에 이유영 또한 윤시윤에 마음을 여는 듯한 달콤한 발언들로 안방극장에 설렘지수를 높였다.

하지만 이후 윤시윤은 신성민(박재형 역)이 몰래 차에 설치한 가스 장치에 의식을 잃고 말았다. 신성민은 과거 한수호(윤시윤 분)를 납치한 장본인으로 또 다시 이어진 악행이 극에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회 극적인 전개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잠시 주춤했던 시청률을 보였던 때도 있었지만 15일 방송분에서 9%대 시청률을 코앞에 둔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수목드라마의 떠오르는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보여줄 이야기가 아직 많다. 점차 드러나는 윤시윤과 이시영의 러브라인을 넘어 신성민의 악행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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