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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현금수송차량에서 사라진 2억... 도둑이 돈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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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현금수송차량에서 사라진 2억... 도둑이 돈을 버렸다?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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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현금수송차량에서 돈을 훔친 범인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현금수송차량 속 2억원이 넘는 현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정 씨의  범행 방법과 동기, 그리고 도주 행적을 추적한다. 

이날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정 씨의 범행 수법과 이후 행동을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제공]

 

당시 수송업체에서 일하던 정씨는 현금 수송차량에서 현금 2억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후 경찰이 평택시의 한 골목에서 수송업체 직원 정 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를 발견했을 당시 차량 안에서 현금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씨는 택시로 평택에서 서울로 이동해 모텔에 투숙한 사실을 확인했다. 정 씨는 이후에도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으며 범행 발생 3일 후에도 택시를 타고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 정 씨를 검거 했을 당시, 놀랍게도 정 씨 수중에 있는 돈은 370만원이 전부였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베테랑 형사조차 당황스럽게 만든 정 씨의 범행 방식과 동기, 사라진 돈의 행방을 추적했다. 

범행 직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모든 행적이 CCTV에 노출된 정 씨. "세상이 살기 싫어 범죄를 저질렀다'는 그는 현금수송차량에서 탈취한 2억 원을 어느 곳에 버렸을까.

사라진 2억 원의 행방은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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