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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446'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10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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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446'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10월 개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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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1446'이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1446'이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17일 오전 공개된 뮤지컬 '1446' 대본리딩 현장에는 정상윤, 박유덕, 남경주, 고영빈을 비롯해 박한근, 이준혁, 박소연, 최성욱, 박정원 등 주요 배역 배우들과 약 18명의 앙상블 그리고 창작진들이 모였다.

 

뮤지컬 '1446' [사진= HJ컬쳐 제공]

 

세종과 태종 역을 연기하는 정상윤, 박유덕, 남경주, 고영빈은 대본 리딩만으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돌아보며 왕이 될 수 없었던 그가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한글 창제의 고통 등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작년 10월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이하며 여주시가 작년부터 준비한 뮤지컬 '1446'의 본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뮤지컬 '1446'은 오는 10월 5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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