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이 3차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13위 연습생의 순위만을 공개했다. 13위로 데뷔권 문턱에 닿은 연습생은 AKB 48 혼다 히토미였다.
17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컨셉 평가의 순위가 발표됐다. 이후 3차 발표식을 앞두고 생존 순위권을 발표했다. 파이널 생방송 투표 이전 마지막 순위발표식인 3차 순위발표식은 20위 까지의 연습생만이 생존한다.
'프로듀스48' 현재 투표 순위 역시 공개됐다. 이날 '프로듀스48'은 13위 생존 연습생인 혼다 히토미의 순위만을 발표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3위 등수는 데뷔조인 12위 바로 아랫 등수로 데뷔를 노릴 수 있는 등수다.
혼다 히토미는 지난 1차 순위 발표식에서 12위, 2차 순위 발표식에서 1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던 연습생이다. 지난 중간 순위 발표때는 무려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48'은 지난 시즌과 달리 순위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도 순위가 요동친 것 처럼 3차 순위 발표식 역시 많은 순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듀스48' 3차 순위발표식에서 생존한 20명의 연습생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순위 발표식에 진출할 수 있다. '프로듀스48' 종영까지 약 3주가 남은 가운데 최종 파이널 순위발표식까지 생존할 20명의 연습생들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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