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혼자산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쌈디와 마마무 화사가 함께한 '나혼자산다'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9.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금요일예능 '나혼자산다'는 '여름 현무 학당' 2탄으로 씸디와 마마무 화사가 함께 했다. 그러나 특별 출연자들의 맹활약에도 불구 시청률은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여전히 금요일 정상을 지키고 있는 '나혼자산다'지만, 지난 회 9.7%를 기록하면서 무너진 10%의 시청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나혼자산다'는 오후 11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 방송 직후와 다음 날까지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릴 만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화제성은 시청률로 이어져, 최대 15%에서 3개월 평균 1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장기화되면서 고정 출연 중인 무지개 멤버들의 역할이 고착화되었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과연 한자리 수에 접어든 '나혼자산다'가 다시 10%대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