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뜻밖의 Q' 세븐틴 승관이 부크박스로 명성을 되찾을까? 전현무 팀인 오마이걸 승희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이수근 팀에서는 '부크박스' 승관의 활약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 세븐틴 승관은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이수근 팀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승관은 이수근 팀에서 유일하게 두 문제를 맞추며 '부크박스'로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이모티콘 퀴즈는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송'을 주제로 박스 네 개가 그려진 문제가 출제됐다. 멤버들은 정답을 맞추지 못하고 한참을 헤맸다.
결국 오픈채팅방에서 힌트를 얻을 수 밖에 없었고, 부승관은 박스 한 개가 삐딱하게 놓여있는 것에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맞췄다. 이후 출제된 문제는 'It's raining man'이었다. 전현무의 오답으로 기회를 얻은 승관은 정답을 맞추며 이수근 팀의 키맨으로 활약했다.
이날 이수근 팀으로 함께하게 된 승관은 은지원, 유세윤과 비슷한 남방 패션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뜻밖의 Q'에서 '부크박스'로 활약하고 있는 승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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