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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첫 번째 노래 블랙핑크의 '뚜두뚜두'…'휘파람'·'불장난'·'마지막처럼' 차트 휩쓴 블랙핑크 타이틀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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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첫 번째 노래 블랙핑크의 '뚜두뚜두'…'휘파람'·'불장난'·'마지막처럼' 차트 휩쓴 블랙핑크 타이틀곡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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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18일 오후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대륙의 왕자'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노래로 블랙핑크의 노래가 등장했다. 

블랙핑크를 좋아한다고 밝힌 황치열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블랙핑크의 노래를 들었다"면서 "신곡 '뚜두뚜두' 가사를 '캐러 가자 두릅 두릅'으로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붐은 "제목마저 못 들으면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지난 6월 15일 발매한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장기간 1위에 오른 곡이다. 

 

황치열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블랙핑크 노래를 첫 문제로 풀게 됐다.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2NE1을 잇는 YG의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휘파람'은 휘파람을 테마로 한 멜로디 라인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붐바야'는 파워풀한 후렴구와 강렬한 드럼 비트, 독특한 신스 사운드로 블랙핑크의 걸크러시 매력을 부각시켰다.

데뷔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에 이어 '스퀘어 투(SQUARE TWO)'를 발매한 블랙핑크는 또 한번 더블 타이틀곡으로 '불장난'과 '스테이(STAY)'를 선보였다. '불장난'은 블랙핑크의 기존 걸크러시 면모를, '스테이(STAY)'는 블랙핑크의 감성적인 면모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발매한 '마지막처럼'은 싱글 앨범임에도 밝고 시원한 여름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 문제로 출제된 '뚜두뚜두'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으로,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인 퍼커션 리듬과 독창적인 휘슬 리드 사운드로 블랙핑크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놀라운 토요일' 첫 번째 문제로 등장하면서 '마지막처럼', '불장난', '스테이(STAY)'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블랙핑크의 타이틀곡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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