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휠, 국내 시장 공식 론칭 행사 함께 열려
[스포츠Q 신석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이이에스아시아 퍼터휠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기간은 2015년까지 2년이다.
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출시한 퍼터휠은 KPGA와 공식파트너 협약식과 동시에 국내 공식 출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와 퍼터휠 박광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골프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퍼터휠 박광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퍼터휠의 국내 시장 공식 론칭과 더불어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게 돼 대단히 만족한다. 퍼터휠은 미국과 일본에서 극찬을 받은 퍼팅 교정 기구로 국내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GA 이준영 전무이사도 “퍼터휠이 한국프로골프협회와의 좋은 인연으로 국내 골프업계의 활성화와 성장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프공의 양면을 잘라 바퀴 모양으로 만들어진 퍼터휠은 무게와 느낌이 골프공과 유사하면서도 완벽하게 균형을 맞춰 골퍼 스스로 자세 교정을 할 수 있는 퍼팅기구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열린 미국 올랜도 골프쇼에서 10대 상품에 선정될 만큼 혁신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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