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웹드라마 '에이틴'의 인기가 심장치 않다. 브이앱(V앱)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에이틴'은 매 에피소드 공개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지상파 드라마 못지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틴'은 오랜만에 등장한 10대 청소년 드라마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매력적인 신인 배우들도 대거 참여했다. 그렇다면 '에이틴'이 웹드라마임에도 이렇게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이틴'의 매력 중 하나는 매력적인 OST다. 인기 아이돌인 세븐틴이 메인 OST인 'A-TEEN'을 불렀다. OST인 'A-TEEN'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등극하며 웹드라마 OST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에이틴'은 최근 10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세븐틴의 OST로 드라마의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듣는 재미까지 살렸다.

'에이틴'의 독특한 러브라인 역시 시선을 모은다. '에이틴'에는 남녀 각 3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는 것은 '투하나'(도하나, 김하나)와 하민의 러브라인 행방이다.

'에이틴'에서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남자 등장인물 하민(김동희 분)을 둘러싼 도하나(신예은 분)와 김하나(이나은 분)의 러브라인은 '에이틴' 러브라인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소다.

'에이틴'에서 하민과 김하나는 학교에서 '공식 커플'로 통할 만큼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도하나가 하민과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면서 러브라인의 행방이 묘연해 진 것.

여기에 새로운 해석 또한 더해졌다. 김하나가 친구인 도하나를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꾸준히 등장하면서 세 남녀의 러브라인은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됐다. '에이틴'에서 김하나와 도하나의 러브라인은 '투하나'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틴'은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7시 브이앱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새롭게 에피소드 16이 공개되면서 '에이틴'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제 에피소드 16까지 공개된 '에이틴'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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