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서효림이 이광수와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썸'부터 우정까지 모든 것을 드러낸 서효림은 이광수를 들었다 놨다 하는 '달콤살벌' 매력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이성경, 신다은, 이다희, 전소민까지 이광수와 함께 핑크빛 기류를 드러낸 스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서효림은 절친 이광수와 케미를 자랑했다. 서효림은 이광수와의 특별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들은 데뷔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오랜 친구 사이. 서효림은 자신에게 까불거리는 이광수의 멱살을 잡으며 "나는 오늘 너 잡으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이광수를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이광수에게 "그 때도 어찌나 술 마시고 쫓아다니던지"라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즐겁게 바라보던 서효림은 "극중에서 그랬다"고 해명하며 이광수에 고소하다는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티격태격한 모습만 보인 것은 아니었다. 서효림은 이광수에게 질투를 느끼는 세 가지 순간을 묻는 질문에 "다른 여자 쳐다볼 때, 연기 잘 할 때, 나보다 돈 잘 벌 때"라고 외쳤다. "다른 여자 쳐다볼 때 왜 질투가 나냐"는 물음에 서효림은 "남자인데 이왕이면 나를 보는 게 좋지 않냐"고 답해 이광수를 뿌듯하게 했다.
또한 서효림은 이광수의 잠버릇마저 완벽히 간파하고 있었다. 서효림은 "시트콤 촬영하며 봤다"며 해명했지만, 멤버들은 허물없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효림이 절친 이광수와 달콤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와 더불어 이광수와 핑크빛 기류를 드러낸 이성경, 신다은, 전소민, 이다희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런닝맨'에 출연한 이성경은 이광수와 특급케미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광수가 서현진 씨, 이성경 씨랑 썸을 탔다"며 "광수랑 썸 타다가 잘 안되면 무조건 뜬다"고 폭로했다. 이어 "광수랑 썸 타다가 잘 안되면 무조건 뜬다"면서 "그런데 잘되면 안 된다"고 말해 이광수를 분노케 했다.
이에 하하는 "이광수가 말을 많이 했다. '요즘 괜찮은 여자'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했고, 이성경은 "괜찮은 여자 맞는데"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에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함께 결혼생활을 공개한 신다은 또한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유재석에 "이광수와 썸을 타던 사이였냐"는 질문을 받았다.신다은은 "나는 아닌데 이광수는 그렇다고 하더라"며 "지난번에 나한테 고백했잖아"라고 폭로했고 이광수는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푹 숙이며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런닝맨'에 함께 출연한 이다희, 전소민과도 이광수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매력을 전했다. '런닝맨'의 이광수는 매회 여성 게스트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런닝맨'의 이광수가 앞으로 출연할 여성 게스트와 진지하게 '썸'을 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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