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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 박병호-이정후 8월 MVP 집안싸움? NC다이노스 구창모도 있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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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 박병호-이정후 8월 MVP 집안싸움? NC다이노스 구창모도 있다!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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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박병호, 이정후(이상 넥센 히어로즈)의 집안싸움일까. 이에 도전하는 구창모(NC 다이노스)가 이변을 연출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프로야구(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8월 MVP 후보를 확정했다.

 

▲ 넥센 박병호. [사진=연합뉴스]

 

후보는 박병호, 이정후, 구창모 등 3명이 선정됐다. KBO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50대50의 비율로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지난 16일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넥센은 무려 11연승을 달렸다. 투타 조화를 보이며 무섭게 치고 나갔다.

그 중심에 박병호와 이정후가 있었다.

박병호는 8월 13경기에서 7홈런을 폭발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점(21개)과 장타율(0.860)에서도 수위에 오르며 본인의 장점인 장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승타도 4개로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팀의 반등에 4번 타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정후는 13경기에서 타율 0.532(62타수 33안타)를 찍으며 안타와 타율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안타수는 2위 구자욱(삼성 라이온즈·23개)에 10개나 앞섰다. 여기에 이정후는 득점 1위(18개), 출루율(0.537) 공동 1위까지 오르며 4관왕에 등극, 2년차 징크스가 없음을 제대로 보여줬다.

 

▲ 넥센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박병호와 이정후의 집안싸움과 화려한 기록에 도전할 이는 구창모다.

투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그는 8월 16일까지 5경기에서 15이닝을 4실점으로 막으며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 이 기간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경기 중 2경기는 선발, 3경기는 구원 투수로 등판해 선발승과 구원승으로 2승을 챙겼다.

KBO리그 8월 MVP 팬 투표는 20일부터 24일 자정까지 신한 SOL(쏠)을 통해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NC 구창모. [사진=연합뉴스]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주어지며, MVP로 선정된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KBO리그 8월 MVP의 주인공은 오는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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