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주한별·사진 주현희 기자] 이달의 소녀가 데뷔 쇼케이스로 데뷔곡 '하이하이'(Hi High)를 공개했다. 2년 만의 완전체 데뷔에 멤버 희진은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20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달의 소녀 '하이하이' 데뷔 쇼케이스에서 희진은 완전체 데뷔의 설레는 심정을 밝혔다. 희진은 "첫번째 앨범부터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가 될 때 까지의 오랜 시간을 언급했다.
이어 "완전체로 나오면서 벅차고 설레고 떨린다"며 설레는 심정도 밝혔다. 희진은 이달의 소녀 첫 공개 멤버로 지난 2016년 10월 데뷔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부터 12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 3개의 유닛 활동을 마치고 완전체로 데뷔한다.
희진은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팬분들도 오래 기다렸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이달의 소녀가 되고 싶다"며 완전체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의 99억 초대형 걸그룹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 10월 멤버 희진의 공개를 시작으로 최근 마지막 멤버 올리비아 혜 까지 공개, 12인 완전체로 데뷔한다.
이달의소녀는 지난 8월 7일 리드싱글 '페이버릿'을 공개한 데 이어 20일 오후 6시 '하이하이'로 데뷔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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