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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홈런' 고양 위너스 한승민, "팀 배팅하려 애썼다"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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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홈런' 고양 위너스 한승민, "팀 배팅하려 애썼다"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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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매 타석 팀을 위한 배팅을 하려 노력했다.”

프로야구(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고양 위너스 한승민이 홈런 두 방을 친 소감을 밝혔다.

한승민은 20일 파주 에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성남 블루팬더스와 2018 경기도 챌린지리그(GCBL) 홈경기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 팀의 28-8 대승을 이끌었다.

 

▲ 20일 성남전에서 홈런 두 방을 친 고양 한승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제공]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승민은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매 타석 팀을 위한 배팅을 하려 노력했는데 홈런으로 2개가 연결돼 만족한다. 팀의 이번 시즌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스스로 열심히 하다보면 프로 진출의 꿈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그 팀 타율 1위(0.361)인 고양의 방망이는 1회말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성남 선발투수 한석훈을 맞이한 고양은 한승민의 2타점 2루타, 길나온의 2타점 3루타가 터지며 단숨에 4점을 뽑아냈다. 2회에도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김태성의 2타점 2루타, 김규남의 적시타, 한승민의 투런 홈런(시즌 9호)이 연달아 터지며 5점을 더 뽑아냈다.

경기 흐름을 빼앗긴 성남은 상대 선발투수 류기훈에게 막히며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했다. 류기훈은 4회초까지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고양은 성남이 16-7로 추격한 7회 대거 10점을 추가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고양은 한승민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길나온의 스리런 홈런(시즌 4호), 최동의-김태성의 적시타, 김규남-한승민의 연속 타자 홈런 등을 쏟아내며 성남 마운드를 흠씬 두들겼다.

성남은 양석준이 2루타 2개를 포함한 5타수 4안타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GCBL은 프로 입단에 도전하고 있는 야구선수들의 독립리그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양주 레볼루션과 성남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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